정관 카페 조용한 숲속 빵드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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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같이 드라이브 나왔다가 만났던 카페!
평소에 기장 쪽이 드라이브하기 좋아서 남자친구랑 같이 다니는데
목이 말라서 근처 카페를 찾다가 만나게 된게 빵드마망이었어요.
주변이 한적해서 조용한 것도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한 폭의 전시회 같았던 카페 내부였어요.
큰 창가는 마치 사진 액자를 걸어둔 듯 한 폭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처럼 보였고
곳곳에 그림액자가 걸려져있어 전시회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남자친구와 소근소근 얘기하면서 여기 있으니 전시회를 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마침 사장님께서 저희 이야기를 들으시고는 바로 옆에 자명갤러리에서 지금 전시회를 한다고
보고 가시라고 해주시더라고요!
카페랑 전시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라니!
제가 너무 좋아하는 것들이 함께 있어서 너무 좋은 곳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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